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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00000EA] 환경주의자가 알아야 할 자본주의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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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주의자가 알아야 할 자본주의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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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상품명 환경주의자가 알아야 할 자본주의의 모든 것
판매가 15,000원
상품코드 P00000EA
ISBN 978-89-92490-52-8 (03300)
발행일 2012년 11월 8일
페이지수/크기 272페이지 | 국판(148×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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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저자 존 벨라미 포스터와 프레드 맥도프는 기후변화, 해양 산성화, 생물 다양성의 손실, 전 지구적 담수 이용, 화학적 오염 등 ‘9가지 행성 경계’가 이미 임계수준치를 넘어섰음을 밝히고, 여전히 ‘현행유지(Business as Usual)’와 ‘녹색 자본주의’를 주장하는 주류 환경주의자-거대 기업-국가의 삼각 트러스트가 이 파국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 비판한다. 저자들은 생태위기의 근본에 본성상 이윤추구와 무한축적으로 끊임없이 확장해야만 하는 자본주의 체제가 있음을 밝히고, 자본주의를 극복하고 민주적이고 평등한 계획이 이루어지는 사회, 인간과 환경 사이의 합리적 물질대사의 유지를 목표로 하면서도 경제적, 사회적 정의를 고무하는 사회를 건설하는 “생태혁명”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저자들은 크게 두 부류의 독자를 염두에 두고 있다. 하나는 생태위기가 자본주의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알고자 하는 환경주의자들이다. 다른 하나는 여전히 생태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그래서 생태위기에 맞선 투쟁을 자신의 운동과 결합시켜 나가지 못하고 있는 좌파와 노동운동세력이다. 물론 이 책은 ‘자본주의와 환경에 대한 안내서’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누구든 쉽게 생태문제와 자본주의의 본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쓰인 책이다. 따라서 환경 재앙과 자본주의의 위기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를 기꺼이 고민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환경 재앙과 자본주의의 위기, 파국이냐 아니면 생태혁명이냐!
미국의 대표적 지식인, 존 벨라미 포스터와 프레드 맥도프가 전하는 생태운동의 필독서!

|환경 재앙이 도래하다!

이 행성이 환경 재앙으로 곧 파국을 맞이할 것이라는 사실은 이미 수십 년 전부터 경고됐었다. 더욱이 2000년대부터 심화된 남, 북극의 해빙 가속화와 기후변화의 징후들, 2010년 역사상 최악의 석유 유출사고로 멕시코 만과 대서양으로까지 오염을 확대시킨 딥워터 호라이즌 사건, 2011년 일본 동북부 전역을 넘어 태평양으로까지 방사능을 배출한 후쿠시마 원전 사건은 이 경고의 시기가 이미 오래 전에 지나갔음을 스스로 드러내고 있다.
  이미 국내에서도 다수의 저작이 소개된 저자 존 벨라미 포스터와 프레드 맥도프는 기존 방식의 환경운동만으로 이 파국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 주장한다. 이 책에서 저자들은 기후변화, 해양 산성화, 오존의 소진, 질소와 인의 순환파괴, 전 지구적 담수 이용, 생물 다양성의 손실, 화학적 오염 등 ‘9가지 행성 경계’가 임계 수준에 도달했거나 이미 그것을 넘어섰음을 밝히고 그에 관한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한다.

|‘현행유지’와 ‘녹색 자본주의’를 주장하는
  주류 환경주의자 ­ 거대 기업 ­ 국가의 삼각 트러스트

그러나 이러한 파국적 상황에서도 여전히 주요 기업과 정부, 그리고 주류 환경주의자들은 현행유지(Business as Usual)라는 틀을 고수하고 있다고 저자들은 비판한다. 이들 삼각 트러스트는 환경위기의 주요 원인을 인구 성장과 기술적 발전의 미진함에서 찾고 이를 제어할 수 있다면 현존하는 체제가 환경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들이 기술적 해결책으로 내놓은 탄소배출거래제,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핵발전, 마법의 탄환과도 같은 신기술의 도입은 환경 재앙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해 주기는커녕, 사실상 생태위기를 심화시키는 데 일조했을 뿐이다.
  현행유지되는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이는 극단적인 경제적 불평등을 확대했다. “2007년 미국에서는 겨우 400명(소위 ‘포브스 400대 부자’)이 이 나라 하위 50퍼센트인 1억 5,000만 명의 부를 모두 합한 만큼을 소유하고”(38쪽)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극심한 빈곤 속에서 살고, 하루 2.5달러도 안 되는 돈으로 생활하는 30억 이상의 사람들”(39쪽)이 존재한다. 사실 이들은 삼각 트러스트의 주장과 달리 “본질적으로 아무 것도 배출하지 않는다. 이 말의 의미는 다음과 같다...... 절망적인 가난에 놓인 사람들의 발전은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전혀 충돌하지 않으며, 이는 매우 부유한 사람들의 문제다.”(44쪽)
  더욱이 환경 재앙을 ‘녹색 자본주의’라는 모토 아래 자본주의 체제를 운영하기 위한 불가피한 비용으로 계산하고, 이를 상품으로 환원하여 환경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하고 있다. 저자인 포스터와 맥도프는 이를 근본적으로 비판한다. “끊임없이 더 큰 규모로 자본축적을 추구하면서 이윤을 극대화하려는 단 하나의 목적만을 가진 체제, 따라서 지구상의 모든 사물 하나하나를 가격을 지닌 상품으로 전환시키고자 하는 이 체제에 영혼이 있을 리 만무하다. 이 체제는 결코 영혼을 가질 수 없고, 결코 녹색이 될 수 없다.”(135쪽)

|생태위기의 근본에 자본주의가 있다!

포스터와 맥도프는 많은 환경주의자들이 환경 재앙의 근본적 원인을 인식하는 것에 주저하고 있다고 비판한다. “환경주의자들이 답변은커녕 질문조차 잘 하지 않는 근본문제가 있다. ‘왜 이와 같이 자연세계의 파괴가 발생하고 있는가?’”(40쪽)
  저자들은 결국 생태문제와 이를 근절하려는 시도의 반복이 발 딛고 있는 근원에 자본주의가 있다고 밝힌다. “생태파괴가 현재 우리의 생산과 분배 체제의 내적 본성과 논리 속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해결하는 게 그렇게도 어려운 것이다.”(41쪽) 자본주의는 그 본성상 이윤 추구와 무한 축적을 위해 경제를 지속적으로 확대, 팽창시켜야 하는 체제다. 그 결과 자연을 무제한적으로 착취하고 파괴하는 것은 필연적이며, “싱크대로서 환경(즉 행성이 폐기물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과 수도꼭지로서 환경(재생불가능한 중요 자원의 공급)은 절대적 한계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37쪽)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이 책에서 포스터와 맥도프는 자본주의를 극복하고 민주적이고 평등한 계획이 이루어지는 사회, 인간과 환경 사이의 합리적 물질대사의 유지를 목표로 하면서도 경제적, 사회적 정의를 고무하는 사회를 건설하는, ‘기후변화 말고 체제변화를’ 목적으로 하는 “생태혁명”이 필요함을 역설하고 있다.

|“기후변화 말고 체제변화를!” 지금 우리-이곳에서 ‘생태혁명’을 시작하자!

  포스터와 맥도프의 책은 크게 두 부류의 독자를 염두에 두고 있다. 하나는 생태위기가 자본주의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알고자 하는 환경주의자들이다. 다른 하나는 여전히 생태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그래서 생태위기에 맞선 투쟁을 자신의 운동과 결합시켜 나가지 못하고 있는 좌파와 노동운동세력이다. 물론 이 책은 “자본주의와 환경에 대한 안내서”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누구든 쉽게 생태문제와 자본주의의 본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쓰인 책이다. 따라서 환경 재앙과 자본주의의 위기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를 기꺼이 고민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이 책을 읽고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작품 속으로]


우리가 알고 있듯이, 행성 경계들에서 발생하는 이러한 각각의 균열들은 지구에 사는 생명에 중대한 위협을 주고 있지만, 가장 크고 즉각적인 위협은 기후변화이며 그것은 다른 모든 것들과 중첩되기 때문에 특히 중심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인간이 유발한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메탄, 질소산화물 등)의 증가는 세계의 기후를 불안정하게 한다. 인류가 경로를 변경하지 않는다면, 이는 아마도 우리 자신을 포함하여 행성에 사는 대부분 종들에게 끔찍한 영향을 줄 것이다. (15쪽)


지구의 생태(인간 및 모든 다른 생명종이 의존하는 생명부양체계를 포함한다)가 인간의 활동으로 지속적이고 가혹하게 공격받고 있다는 것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 우리가 가는 길을 급진적으로 변화시키지 않는다면 결과는 처참할 것이라는 점 역시 명백하다. 지구의 환경위기가 보이고 있는 다면적이고, 복합적이며, 급격히 가속되는 특징은 단 하나의 체제적 원인에서 찾을 수 있다.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경제적, 사회적 질서 말이다.  (33쪽)


환경문제들은 인간의 무지나 타고난 탐욕의 결과가 아니다. 환경문제들은 회사의 소유자들이 (일부는 분명히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도덕적으로 부족해서 일어난 것도 아니다. 또는 단순히 적절한 규제가 부재해서 오는 것도 아니다. 그 대신 이를 설명하려면, 우리는 정치, 경제의 근본적인 작동을 보아야만 한다. 생태파괴가 현재 우리의 생산과 분배 체제의 내적 본성과 논리 속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해결하는 게 그렇게도 어려운 것이다.  (40~41쪽)
 

자본은 자기 팽창하는 가치다. 따라서 자본주의는 자기 팽창에 대한 어떠한 한계도 인정하지 않으며, “충분하다”거나 “너무 많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윤의 총량, 부의 총량, 소비의 총량을 가지지 않는다. 이것의 의미는, 인간이 지구의 다른 종들과 함께 살아가야만 하는 고유한 경계를 지닌 장소로서 환경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점증하는 경제 팽창 과정에서 착취되어야만 하는 영역으로서 환경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자본의 내적 논리에 따르면, 체제 자체와 마찬가지로 기업은 경쟁의 강요 속에서 성장하거나 아니면 죽어야 한다.  (59쪽)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은 “지구온난화와 싸우기 위한 긴급행동”을 요청하는 연설에서 “우리는 기후변화라는 지구적 도전과 대결하는 데 적극 임해야만 한다. 그것은 모든 곳에서 발전을 심각하게 위협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시각에서 보면, 자본주의 발전이 지구온난화를 조장함으로써 지구의 환경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들을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온난화가 바로 자본주의 발전을 위협한다.  (143쪽)


‘새장에서 벗어난’ 환경 사상가들은 종종 자신들이 가장 급진적이고 비판적인 녹색 사상가인양 과시한다. 그러나 이들은 너무나 빈번히 자본의 신비화에 굴복하고 만다. 따라서 그들은 현재의 지배체제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목표와 의사결정 과정을 가진 경제체제를 고무하는 것은 고사하고 상상하는 것조차 할 수 없다. 문화이론가 프레드릭 제임슨의 말마따나, 이러한 사회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본주의의 종말을 상상하는 것보다 세계의 종말을 상상하는 것이 더 쉽다.”  (144쪽)



[이 작품에 대하여]

강한 설득력을 지닌 이 책은 누가 읽어야 하는가? 자본주의에 맞서지 않고도 생태위기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환경주의자나, 자본주의의 위협이 가장 고도로 표출된 것이 생태위기임을 아직껏 인식하지 못하는 좌파만일까? 《환경주의자가 알아야 할 자본주의의 모든 것》은 다른 모든 이들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책이다. - 나오미 클레인, 《쇼크 독트린》 저자


신기술이나 인구 조절, 시장에 토대를 둔 해결책이 환경 파괴에 관한 논쟁을 지배하고 있는 실정에서, 이 책은 강력한 해독제다. 오직 전 지구적 자본주의를 다룰 때에만, 우리는 파국을 막을 수 있다. 포스터와 맥도프의 책은 이미 전 세계 많은 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생태혁명’에 대한 요청으로 독자들을 고무하고 있다. 이 행성에서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으며, 우리에게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책이다. - 줄리엣 B. 쇼어, 《제3의 경제학》 저자


자본주의 시장과 성장 이데올로기를 용인한다면 지구를, 실은 인간을 구할 수 없다는 명쾌하지만 불편한 진실을 환경주의자들은 마주해야 한다. 이 책에 불편해 하지 않는다면 상황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 김현우 (진보신당 녹색위원장 ·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


두 저자는 자연과 인간 모두를 착취, 억압하는 자본주의를 극복하고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혁명에 나설 것을 제안하고 있다. 그리고 이 목표를 위해 자본주의 착취와 억압에 맞서 싸우는 노동자계급의 운동 및 사회운동과 자본주의가 야기한 환경파괴에 맞서 싸우는 환경운동이 하나로 단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 <옮긴이의 말> 중에서



[저자]

존 벨라미 포스터
미국 오리건 대학의 사회학 교수. 2000년부터 미국의 대표적인 좌파 잡지인 《먼슬리 리뷰Monthly Review》를 편집해 왔고, 이 잡지의 전 편집장 해리 맥도프가 2006년 초에 타계한 뒤에는 편집장을 맡고 있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여러 현안들에 대한 정치경제학적 해석과 환경문제에 대한 진보적 분석으로 주목받아 왔다.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는 《환경과 경제의 작은 역사》, 《이윤에 굶주린 자들》(공저), 《생태계의 파괴자 자본주의》, 《벌거벗은 제국주의》, 《마르크스의 생태학: 유물론과 자연》 등이 있다.


프레드 맥도프
미국 버몬트 대학의 식물토양학 교수. 먼슬리 리뷰 재단 이사. 국내에 소개된 저서로 《이윤에 굶주린 자들》(공저), 《대금융위기》(공저) 등이 있다.



[옮긴이]

황 정 규
노동해방실천연대의 회원이며, 세미나 네트워크 새움에서 〈마르크스주의 이론으로 보는 생태학〉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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